
딜쿠샤는 3ㆍ1운동 독립선언서를 외신으로 처음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이다. 이 가옥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,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장소이지만, 오늘날은 “의문의 붉은 벽돌집” 이라 불리며 방치되고 훼손된 모습이었다. 하지만, 딜쿠샤는 그 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에서, 그 다음 세대로, 세대에 세대를 걸쳐 기억되어져 왔고 다시 재조명 받게 되었다.


본 프로젝트는 Renovation 프로젝트이다. 나는 형태만을 유지할 뿐 아니라, 원기(元氣)의 회복, 즉 그 건물이 가지고 있던 기억, 그리고 살아왔던 역사를 다시, 그리고 계속 기억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.




딜쿠샤는 세대에서 세대를 통해 기억되어져 왔고 나는 이러한 기억의 방식으로,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그 아이들을 통해, 세대에서 세대로 기억되어지는 딜쿠샤를 만들고자 하였다.



credit
Generation
딜쿠샤 리모델링
남태현 Taehyun Nam
3학년 2학기 3rd Grade Fall Semester
2017